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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과 주역괘
모든 만물은 음과 양의 성질을 띤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요소 2개가 결합을 하면 사상의 성질을 나타내고
요소 3개가 결합을 하면 자신만의 특성 및 기능을 갖추게 되는 작은 몸체가 되는데, 이를 소괘라 한다.
소괘와 소괘가 다시 위와 아래로 합치면 세상 만물을 표현할 수 있는 대괘가 된다.
이루어진 모든 만물은 기능 및 특성에 따라 두개의 몸체로 나눌 수 있는데, 이를 상괘 및 하괘라 한다.
상괘 및 하괘, 두 괘가 결합을 하였을 때 각각의 성질에 따라서 좋은 특성이 나타나기도 하고
좋지 않은 특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름도 두개의 괘로 나뉘어 지는데,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사주와 수리를 같이 고려해야 한다.
수리와 사주를 같이 고려해서 본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괘로 구성해야 한다.
사주를 주역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하고 난해해서 일부 성명학자는 사주를 고려하지 않으나,
사주를 적용하지 않고 주역결과를 구하면,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적용하지 않아서,
주역결과가 엉뚱하게 나올 수 있다.
사주를 적용하는 것이 아무리 어려워도, 본인에게 맞는 이름을 위해서는 주역에 사주를 적용해야 한다.
(같은 이름에 대하여, 출생일을 바꾸며 풀이해도 주역결과가 같으면, 사주를 적용하지 않은 주역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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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역괘의 길흉표
주역괘에서 좋음으로 작명하시는게 제일 좋고, 보통도 사용할 수 있는 괘이다.
그러나 나쁨으로 표시된 괘는 그 괘 자체에 나쁜 기운이 있으니 이름 구성에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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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괘 (예) |
| 건위천 | 용이 승천하는 괘로 가장 길한 괘중 하나로 꼽는다. |
| 곤위지 | 대지의 포용력, 어머니의 사랑을 나타내는 괘 |
| 지천태 |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 만사형통하는 괘 |
| 화천대유 | 태양이 하늘위에 있는 형상으로 성대하고 풍요로움을 상징함. |
| 산천대축 | 크게 저축함을 나타내는 괘 |
| 천화동인 |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함께 큰 일을 이루는 상 |
| 태위택 | 즐거움이 겹치는 상 |
| 택산함 | 유와 강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대통할 운세 |
| 풍수환 | 물위에 바람으로 만사가 뜻대로 되는 형상 |
| 지풍승 | 땅속의 씨앗이 때를 맞춰 성장하는 상. |
| 화풍정 | 바람위의 불의 형상으로 크게 발전할 상. |
| 지뢰복 | 어려움이 가고 좋은 세상이 돌아오는 상 |
| 나쁜 괘 (예) |
| 천지비 | 음양의 조화가 되지 않고 꽉 막혀 있음을 나타내는 괘. |
| 감위수 | 험난함이 겹쳐있는 상태를 나타냄. |
| 택풍대과 | 대과(크게 지나침, 큰 허물)의 이름이 말해 주듯이 너무 지나쳐서 잘못되는 상. |
| 천수송 | 송사(다툼)를 나타내는 괘로 종국에는 좋지않다. |
| 택수곤 | 곤란에 빠져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태. |
| 수산건 | 어려움이 앞을 막고 있는 상. |
| 산풍고 | 바람위의 산의 형상으로 불안과 위험을 안고 있는 상. |
| 산지박 | 소인배로 인해 위험으로 내몰리는 상태를 나타냄 |
| 지화명이 | 시대가 좋지 않아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 괘. |
| 간위산 | 어려움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나아가기 어려운 상태 |
| 천산둔 | 자리에서 물러나 은둔생활을 해야하는 괘 |
| 수뢰둔 | 어려운 시기라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 |
3. 이름과 사주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며 서로 다른 기회와 운을 누리며 산다.
이것은 전생의 업에 의해서 서로 다른 사주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좋은 사주를 갖고 태어나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주를 갖고 태어나기도 한다.
태어날 때의 사주는 바꿀 수 없더라도,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이름에서 보완해, 좋은 기운의 사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은 이름의 글자가 갖고 있는 기운으로 보완을 하는데,
이를 자원오행이라 한다.
즉 사주에서 수(水)가 부족하면 수의 기운의 한자(자원오행 수: 물수, 강강, 바다해...등)로 보완해 주어야 한다.
사주를 분석하여 가장 필요로하는 기운을 보완하여, 좋은 사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주의:
사주를 자원오행으로 보완해야 하는데,
모르고 발음오행으로 보완하여 개명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자원오행으로 보완 하려면 한자 각각의 기운을 따져서 하므로 복잡하여
발음오행(한글 ㄱ,ㄴ,ㄷ,ㄹ,...14가지만 알면 됨)으로 쉽게 하는 경우가 가끔 있읍니다.
발음오행(한글 ㄱ,ㄴ,ㄷ,ㄹ,...)은 발음(소리)과 관련된 것으로 사주와 무관합니다.
작명시 사주를 자원오행으로 보완하여
사주의 오행이 상생순환하는지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자원오행 보완을 잘못 이해하여, 자원오행끼리 상생상극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사주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므로, 보완할 자원오행은 각 개인의 사주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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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음오행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부르는 어감이다.
이름은 수없이 불려지고 후세에도 남는 것으로, 이름은 부르기 쉽게 지어져야 한다.
이름이 억세고 부르기 어려우면 그 기운이 이름 주인에게 그대로 작용하여,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이름을 발음에 따라 분류한 것이 발음오행이니, 발음오행이 상생이 되도록 이름을 지으면 부르기 쉬운 이름이 된다.
| 목(木) | ㄱ,ㅋ | 아음(어금니소리) |
| 화(火) | ㄴ,ㄷ,ㄹ,ㅌ | 설음(혓소리) |
| 토(土) | ㅇ,ㅎ | 후음(목구멍소리) |
| 금(金) | ㅅ,ㅈ,ㅊ | 치음(잇소리) |
| 수(水) | ㅁ,ㅂ,ㅍ | 순음(입술소리) |
| 예: | 김도현 ( 목화토 : 발음오행 상생) |
| 김현도 ( 목토화 : 발음오행상생 만족하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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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리격
수에는 각각 기운이 있으니 좋은 수리로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
수리격은 원형,형격,이격,정격으로 분류하니 각각의 격이 좋은 수리로 구성되어야 한다.
| 원격(초년운) | : | 이름첫자 + 이름끝자 |
| 형격(청년운) | : | 성 + 이름첫자 |
| 이격(중년운) | : | 성 + 이름끝자 |
| 정격(말년운) | : | 성 + 이름첫자 + 이름끝자 |
| 길한 수리 |
01수 基本格(기본격)
03수 成形格(성형격)
05수 定成格(정성격)
06수 繼成格(계성격)
07수 獨立格(독립격)
08수 開物格(개물격)
11수 新成格(신성격)
13수 智謀格(지모격)
15수 統率格(통솔격)
16수 德望格(덕망격)
17수 健暢格(건창격)
18수 發展格(발전격)
21수 頭領格(두령격)
23수 攻名格(공명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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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 立身格(입신격)
25수 安全格(안전격)
29수 成功格(성공격)
31수 隆昌格(융창격)
32수 順風格(순풍격)
33수 昇天格(승천격)
35수 平凡格(평범격)
37수 仁德格(인덕격)
38수 福祿格(복록격)
39수 安樂格(안락격)
41수 大功格(대공격)
45수 大智格(대지격)
47수 出世格(출세격)
48수 有德格(유덕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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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수 春秋格(춘추격)
52수 能直格(능직격)
57수 努力格(노력격)
58수 自力格(자력격)
61수 榮華格(영화격)
63수 吉祥格(길상격)
65수 完美格(완미격)
67수 成長格(성장격)
68수 達成格(달성격)
73수 亨通格(형통격)
75수 旺盛格(왕성격)
81수 還喜格(환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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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한 수리 |
02수 分離格(분리격)
04수 不定格(부정격)
09수 窮迫格(궁박격)
10수 空虛格(공허격)
12수 薄弱格(박약격)
14수 離散格(이산격)
19수 苦難格(고난격)
20수 虛望格(허망격)
22수 中折格(중절격)
26수 是非格(시비격)
27수 中斷格(중단격)
28수 波亂格(파란격)
30수 浮夢格(부몽격)
34수 破滅格(파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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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수 失敗格(실패격)
40수 無常格(무상격)
42수 苦行格(고행격)
43수 迷惑格(미혹격)
44수 魔障格(마장격)
46수 不知格(부지격)
49수 隱退格(은퇴격)
50수 不幸格(불행격)
53수 不和格(불화격)
54수 辛苦格(신고격)
55수 不忍格(불인격)
56수 不足格(부족격)
59수 不遇格(불우격)
60수 暗黑格(암흑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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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수 孤獨格(고독격)
64수 沈滯格(침체격)
66수 逆難格(역난격)
69수 衰弱格(쇠약격)
70수 暗難格(암난격)
71수 晩達格(만달격)
72수 相半格(상반격)
74수 不交格(불교격)
76수 離散格(이산격)
78수 無力格(무력격)
79수 不信格(불신격)
80수 陰影格(음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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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음양의 조화
모든 만물이 모두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음과 양이 한쪽이로 치우치지 말고 조화를 이루어야 하니, 이름 음양의 조화라 한다.
수리에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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